본명,          

  가문의 요청으로, 극비에 다룰 것

 

나이   

 

172cm

 

남성

 


특수 영력소지자

 

영옥 靈玉

영력이 신체 한 부위-  가슴 중앙 - 에 응축되어 구슬 -옥-과 같은 형체를 띄고있다.

영옥이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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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고기,

인어고기를 먹으면 영생을 산다

그러나 그것은, 인어고기를 먹은 이가 증빙하였던가, 아니면 - 그 이야기가 쌓여, 믿음이 되어

훗날 인어고기를 먹음에 영생을 가져오게 되던가. 이야기-사람의 말-은 그러하다, 쌓이는 믿음을 허구에서 현실로 불러온다.

 

그러하여, 언젠가부터 그의 영력은, 그의 몸 깊숙히 자리한 그의 영옥은,

타인이 취하면 생의 영원을 - 생의 염원을 쥐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깊숙히 퍼져 힘을 가지게 되었다.

 

가문에서는 히토츠의 죽음을 은연중에 바라는 듯 하다.

 

그리고 그 죽음 이전에, 그의 눈에 한 몫들어 마지막에 영옥을 받아낼 작정이겠지.

그에게 사니와의 취임을 종용한것도 그러한 이유에서.

 

 


견습

 

가문의 방계 - 먼 혈육의 사니와 아래에서 견습생의 생활을 하였다.

그 견습의 내정에는 가문의 입김이 있었음을 부정 할 수 없다.

 

가문의 이들에게, 자신의 체질을 아는 이들에게 기대란 전혀- 존재치 않았다.

그들의 눈빛, 언행에 있어 비춰지는 욕망이란 제게 뻔히 보이는 것이었기에, 지긋지긋한 탐욕이었다.

 

제 선배 된 이, 란蘭에 대하여서는 좋은 기억만 남아 있었다. 유일하게 제 영력을, 탐하지 않은 혈육의 이였다.

 

 


이치고 히토후리


견습시절, 주인의 명으로 자신의 곁을 지켜주던 검.
상냥하고 차분한. 이지적인 검이었음을 기억하고 있다.
적당한 선 안에서 흐르는 다정은 제게 편안함을 주었다.
일생에 오직, 단 한자루. 그것이 히토츠가 그에게 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던 이름이었을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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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히토후리, 사니와명은, 견습 이후 - 그의 영향으로 내리 쓰여졌다.
사니와 명이 명명되지 않음에도 견습 사니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문-시간정부의 특례였을터다.

 


나를 죽일 검은 , 당신 -이치고 히토후리 라는 검-이었다면 좋겠습니다.
조용한 고백에, 저는 사니와님을 죽일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 - 차분한 목소리와 함께 되돌려졌다. 그 목소리에 그렇지요, 하고는 잔잔히 답하였지.

 


소극적 자살 희망자.

사람도 삶도 지긋지긋한, 어찌보면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면모가 있다.

타인에게 다정하다지만, 타인에게 기대 한톨 품지 않는.

 

혼마루,

현존하는 검은 이전 배포한 62자루, 아와타구치 , 시간정부 소속의 검 등으로 약 8n자루

올컴플릿을 노리지 않기때문에.

이치고 히토후리의 영향인가, 아와타구치의 도파는 되도록이면 혼마루에 들이려고 하는 듯 하다.

 

초기도지급을 거부했다.

초기단도는 야겐 토시로.

 

 

 

이치고 히토후리

사랑하는 나의 이치고 히토후리

하루바삐, 언제던, 저의 목숨을 손에 쥐어냈으면- 당신의 손에 죽기를, 그리 소망한다.

 

이치고에게는 당연하게도-- 주군의 숨을 제 손으로 끊는 것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

해내지 못해 지속되는 명.

 

차라리 주군으로서의 충심만 있었다면 덜 괴로웠을지, 섞여들어온 연정이제 심정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

저를 사랑한다 함에도, 언제고 잔인하게 구는 제 주군이, 그럼에도 사랑을 속삭임이.

단념과 기대를 번복하게 만든다.

 

『잘 알고 있습니다. 주군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서로에게 닿을 리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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