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냐토우 <검사니 전력60분 백업>


<세상의 모두가 너의 적이 된다 해도, 나만은.>

IF의 한냐토우

"두렵지 않니 주인? 원망해도 좋아."


"본성 모든 이를 적으로 돌릴 네가 내게 두려움을 묻니."
"원망하지 않아, 설령 모든 이가 네게 노하더라도, 나만은 오롯이 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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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둘만의 사랑.
(토우카의) 다이한냐 나가미츠라면 가능하겠지요... 
응.. 오롯이 내것으로 하기위해 네 마지막도 내가 취하겠으니...

지금도 아마(ㅋㅋ) 그런 충동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사랑하니까... 지금의 관계로도 만족되고 있는거겠쬬.... ~

참지 못하고 결심한 순간, 토우카도 눈치채겠죠....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이를 잘 알아버릴수 밖에 없으니까 ....
한냐가 먼저 독대를 청하면, 아, 오늘이구나 하고 알아버렸을거예요

다정스럽게 토우카, 그대. 하고 불렀을까요.... 음... 본래의 한냐라면 .... 토우카의 이름 입에 올리지 않는 남자일것같은데..(올림이 손에 꼽았을텐데도...ㅋㅋ..)

그대로 제 주인의 몸에 제 본체를 새겨 넣는다는게요... ...~... 토우카는 도망가지도 않고
본체를 품에... 넣었겠지요. 그대로 다이한냐에게 안겨서 마지막 숨까지.

와중에 또 한냐의 본체가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본인이 몸에 들어오는 것일텐데도,
두려움과 고통보다, 무척이나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거예요. (과한 사랑...)

네가 이리도 사랑스럽구나, 하고 생각해버렸겠지...

어느한쪽이 제어를 해줘야... 어느정도의 선을 넘어가는 사랑을 하지 않을텐데
둘은 서로가 서로를...너무 사랑하고, 그 밑바닥까지.... 공유할 사이라
서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ㅋㅋ..)

주변에서 보면 음~ 맛이 갔군 할 사랑이고 + 우리 만바가 고생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쬐끔(ㅋㅋ) 들구있네요....... 

다이한냐는 심장세기가 얕아지는 주인을 안아들면서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이 뒤로 부러져도 괜찮다고 생각하겠죠.... 제 손으로 가장 아름다운,
가장 사랑스러운,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을 취했는걸요. 이제 아쉬울것 하나 없는 도생.

제 품에 주인을 끌어안고서, 사랑스러이 입맞추면서.... 다른 검들이 낌새를 눈치채고 찾아올때까지,
토우카와 잔잔히 이야기 했겠죠... 사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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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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